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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코치와 선수의 정면 충돌했다.
무려 6골이 터진 난타전이었다. 웨스트햄이 전반 7분 만에 두 골을 넣었다. 브렌트포드가 곧바로 득점하며 추격전을 벌였다. 웨스트햄이 전반을 2-1로 앞선 채 마감했다.
데일리스타는 게리 네빌 해설위원의 말을 인용했다. 네빌은 "모페가 하프 타임에 심판들을 맴돌았다. 놀란은 공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팀은 난투극을 벌였다. 그냥 넘기지 않았다'고 했다.
모페는 에버턴을 떠나 브렌트포드에서 임대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최근 제임스 매디슨(토트넘)과 세리머니로 신경전을 벌인 바 있다. 카일 워커(맨시티)도 조롱해 논란을 야기했다.
데일리스타는 '모페는 자신의 반대파와 대결할 준비가 돼 있다. 하지만 놀란은 19년 선수생활 동안 옐로카드 123개, 레드카드 6개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