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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DGB대구은행파크를 찾은 관중들의 관람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E-테이블석'과 '스카이 테이블석'을 설치했다. 테이블석은 3월 3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김천상무와의 홈경기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E-테이블석은 2인(18개), 4인(32개) 두 종류로 판매하며 가격은 각각 7만원, 12만원이다. 시즌을 거쳐 E-테이블석 이용객을 위한 프로모션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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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는 본 교체 및 설치 사업을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 프로스포츠협회에서 주관한 '2023 프로스포츠 경기장 관람 편의 증진 지원사업' 에 공모 및 선정되어 본 사업을 지원받아 진행했다. 이번 좌석 업그레이드를 통해 대구FC는 지난 시즌의 성공을 더욱 확장시키고자 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