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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챔피언십 최고의 윙어'가 손흥민의 새 파트너?
헐시티 이적 이후 필로진의 잠재력이 터져 나왔다. 현재까지 챔피언십 20경기에 나와 8골-6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리암 로세니어 헐시티 감독은 이런 필로진에 대해 '챔피언십 최고의 윙어'라며 극찬을 아까지 않고 있다. 이런 활약 덕분에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를 노리는 구단이 늘어났다.
토트넘도 그 중 하나다. 특히나 필로진은 토트넘이 계속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윙어다. 토트넘이 적극성을 보이고 있는 이유다. 수비수들을 농락하는 드리블 솜씨와 다방면에 걸친 재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토트넘에 합류한다면 즉각적으로 팀 전력에 보탬이 될 수 있다. 손흥민과 함께 호흡을 맞출 수도 있고, 추후 손흥민의 뒤를 잇는 역할도 할 수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