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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뉴(영국 울버햄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울버햄턴이 앞서나가고 있다. 황희찬은 워밍업 도중 왼쪽 무릎에 불편감을 호소했다. 그러나 치료받고 일어나서 잘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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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울버햄턴의 공세가 펼쳐졌다. 전반 16분 세메두가 오른족에서 크로스하고 레미나가 슈팅을 시도했다. 수비가 걷어냈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고메스가 다시 헤더를 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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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턴은 계속 몰아쳤다. 전반 36분 네투가 치고들어간 후 패스를 찔렀다. 찬스는 무산됐다.
전반 남은 시간은 울버햄턴이 주도권을 쥐고 나갔다. 양 팀 모두 더 이상의 골은 없었다. 울버햄턴이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