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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서울 캡틴 기성용(35)이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에서 마주했던 제시 린가드(32·이상 FC서울)와 만남에 반색했다.
린가드는 이번겨울 서울로 깜짝 이적해 지난 8일 FC서울 입단 기자회견을 진행한 뒤 이날 오전 서울의 2차 동계 전지훈련지인 가고시마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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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를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 기성용은 구단과 연장계약을 체결한 뒤 김기동 감독의 삼고초려에 주장 완장까지 달았다. 서울팬들은 '기-린 듀오'의 시너지 효과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