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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이 스포츠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축구산업 아카데미' 21기생을 모집한다.
이번 21기는 지난 20기에 이어 현장 실습 시간을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 21기 수강생들은 K리그 경기장은 물론이고, 다양한 스포츠 스타트업 회사의 사옥을 방문할 계획이다. 또한 수강생들은 EPTS(전자 퍼포먼스 트래킹 시스템)착용 등 다양한 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교육 중간중간 조별 토론 및 발표를 통해 축구산업 내 다양한 이슈를 가지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이 주어진다. 이를 토대로 마지막 주차에는 각 조별로 K리그 발전전략을 발표하게 되며, 우수 발표 조에게는 별도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23일 K리그 공식 홈페이지 발표와 함께 개별안내되며, 수강료는 30만원이다. 세부 지원 방법, 합격자 발표 등 모집과 관련한 안내 사항은 K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