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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다시 한번 손흥민의 대단함에 주목했다.
슈워처는 EPL에서 총 514경기를 출전했으며, 이는 2위인 손흥민과도 무려 226경기나 차이가 나는 엄청난 기록이다. 특히 그는 비 영국인 최초 EPL 통산 5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우며 EPL 역사 속 AFC 출신 선수 중에서도 돋보이는 기록을 갖고 있다. 슈워처는 이외에도 클린시트 부문에서도 151회로 2위 마크 보스니치(74회)와 77회가 넘는 차이를 보이며 EPL 역사상 최고의 AFC 출신 골키퍼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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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도 감탄했다. EPL의 기록 공개에 팬들은 "손흥민은 아시아 역대 최고의 선수다", "손흥민은 그 자리에 있어야 한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손흥민은 지난 2015~2016시즌을 앞두고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하며 EPL 무대에 발을 들였다. 이후 꾸준한 활약과 함께 지난 2021~2022시즌에는 EPL 득점왕도 수상했으며 EPL 이달의 선수도 4회나 수상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