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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 황희찬과 손흥민의 득점력을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손꼽힌다.
황희찬은 6일(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턴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결승골을 기록해 팀의 1대0 승리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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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는 올 시즌 토트넘과 울버햄턴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팀 공격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손흥민은 리그 9골로 해리 케인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으며, 손흥민에 이은 득점 2위가 4골인 데얀 클루셉스키일 정도로 손흥민의 득점 영향력이 커졌다. 황희찬은 팀 내 득점 비중이 더 크다. 황희찬은 올 시즌 리그에서 8골 2도움을 기록했는데, 울버햄턴은 올 시즌 리그 총 득점이 20골이다. 황희찬은 팀 득점의 절반에 기여하며 울버햄턴 공격의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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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공격수에서 올 시즌은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고 있는 두 선수의 활약이 이번 시즌 막판까지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에도 한국 팬들의 관심이 크게 쏠릴 수밖에 없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