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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 과거 김민재를 대신해 토트넘에 영입됐던 수비수가 손흥민의 1월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토트넘의 계획에 의해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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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구세주로 등장한 팀은 리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은 손흥민이 다음 달 아시안컵을 위해 떠나며 공격진 보강이 필요하기에 리즈와 선수를 교환해 공격수를 영입할 수 있다. 이미 토트넘은 리즈 공격수 윌프리드 뇬토를 살펴봤었다. 뇬토가 이적이 가능하다면 많은 팀이 그를 원할 것이다 더욱이 토트넘은 다른 팀들보다 뇬토 영입에서 중요 이점을 갖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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뇬토 영입에 도움이 된다면 토트넘은 충분히 로든과 뇬토의 맞교환을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익스프레스는 '두 클럽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선수를 맞교환하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아니다. 다만 리즈가 뇬토를 로든보다 높게 평가하기에 추가 이적료를 요구할 가능성은 크다'라며 추가 이적료만 지불한다면 성사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