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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가 스트라이커 보강을 준비 중이다. 타깃은 슈투트가르트의 특급 골잡이 세루 기라시다.
특히 기라시에게는 바이아웃이 있다. 올 겨울 바이아웃이 발동되는데 금액이 1750만유로에 불과하다. 요즘 이적료 시세를 감안하면, '껌값' 수준이다. 부담없이 영입전에 뛰어들 수 있다.
일단 슈투트가르트는 기라시를 보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슈투트가르트의 스포츠디렉터 파비앙 볼게무트는 "우리는 그가 팀에 잔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는 이적시장의 메커니즘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만, 기라시가 팀에 남길 원한다고 믿고 있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