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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진심일까.
퍼디낸드는 마운트가 부진한 이유가, 압박감 때문이라고 했다. 맨유가 첼시 보다 더 빅클럽이기 때문이라는게 퍼디낸드의 설명이었다. 퍼디낸드는 5일(한국시각) 메트로를 통해 "첼시에게 무례하게 굴 생각은 없다"고 전제한 뒤 "마운트는 첼시 유스 출신이다. 마운트는 아직 진짜 비판이나 압박감을 받은 적이 없다. 하지만 맨유에서는 압박감이 완전히 다르다. 일이 풀리지 않으면 더욱 크게 느껴진다"고 했다. 이어 "마운트는 그 경험을 직접 느끼고 있다. 시간이 필요하다. 마운트가 계속 좋은 기회를 받는다면, 분명 성공할 것"이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