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강인과 킬리안 음바페(이상 파리생제르맹)가 프랑스 최고의 공격 라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유럽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이 2023~2024시즌 프랑스 리그1 10라운드 이주의 팀을 공개했다. 4-4-2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완성된 이 라인업에 이강인과 음바페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음바페는 투톱의 한 자리, 이강인은 왼측면의 베스트였다.
|
|
프랑스 언론은 환호했다. 프렌치풋볼은 '이강인이 공격 지역에서 공간을 찾는 능력과 완벽한 패스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후방에서 음바페를 향한 패스는 뛰어난 테크닉과 시야를 보여줬다'며 평점 7점울 줬다. 풋 메르카토는 '이강인은 항상 공정한 플레이를 해왔고, 그의 기술적인 품질은 여전히 매우 인상적이다. 그는 음바페의 득점을 돕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공을 많이 만졌지만 후반전에선 기여도가 줄어들었다'고 평가했다. 리그1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는 '마에스트로'라며 이강인의 활약상을 한 줄로 요약하기까지 했다.
|
|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