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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프랑스 리그1에서 상식을 벗어난 일이 벌어졌다. 파비오 그로소 올림피크 리옹 감독(45)이 라이벌전에서 돌에 맞아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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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옹 측에 따르면, 선수단 뿐만 아니라 원정 서포터를 태운 버스 6대도 훌리건의 공격을 받았다. 리옹 측은 과거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지만 이번 사건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다고 비난했다.
마르세유와 리옹의 '올림피 더비'는 K리그의 FC서울-수원 삼성의 '슈퍼 매치'를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 많은 이야깃거리가 많이 양상된다. 올 시즌에는 양팀 모두 반등이 필요하다. 리그1의 강호의 모습이 사라지고 있다. 마르세유는 3승3무3패로 10위에 처져있다. 리옹은 더 심각하다. 3무6패로 리그1에서 유일한 무승팀이다. 맨 밑바닥인 18위를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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