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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감독이 바뀌고 백업으로 밀려난 미드필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28)가 내년 1월 토트넘을 떠날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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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비에르는 대형 에이전트사인 '골 인터내셔널' 소속인 에이전트 피니 자하비와 결별했다. 호이비에르 입장에선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외적으로 자신을 어필하지 못한 에이전트에게 실망감을 느꼈을 가능성이 높다.
호이비에르가 내년 1월 이적시장에 나오면 빅 클럽들이 러브콜을 보낼 가능성이 있다. 올 여름에도 스페인 명문 애틀레이코(AT) 마드리드와 맨유, 풀럼이 호이비에르를 원한다는 루머가 돌았다. 그러나 현실로는 성사되지 않았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