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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기적 역전승'을 이끈 히샬리송(토트넘)이 마침내 '이 주의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후반 30분 교체투입된 히샬리송이 번쩍였다. 그는 후반 53분 헤더로 승부를 원점을 돌렸다. 그리고 2분 뒤 결정적인 패스로 데얀 쿨루셉스키의 결승골을 견인했다.
지난해 여름 토트넘에 둥지를 튼 히샬리송의 올 시즌 EPL 첫 골이었다. 토트넘 통산 EPL 2호골로 반전을 신고했다.
토트넘은 히샬리송으로 만족해야 했다. 히샬리송은 '이 주의 팀' 스리톱의 중앙에 위치했다. 좌우에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제레미 도쿠(맨시티)가 위치했다.
미드필더에는 파스칼 그로스(브라이턴), 로드리(맨시티), 더글라스 루이즈(애스턴빌라), 레안드로 트로사르(아스널)가 늘어섰다. 최고의 수비에는 카일 워커(맨시티), 윌리엄 살리바(아스널), 앤디 로버트슨(리버풀)이 선정됐고, 골키퍼는 에데르손(맨시티)이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