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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6경기 연속 주전을 뛰었는데, 이적을 고민한다고?
여기에 갤러거는 유스팀 출신이라 재정적 페어 플레이 룰에서 수익 감소를 초래해 매각이 나은 선택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이적 시장 마감일 급하게 갤러거를 급습했지만, 시간이 부족해 거래가 성사되지는 않았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갤러거 잔류를 강력 요청했고, 실제 시즌 개막 후 첼시가 치른 6경기 모두에 선발로 내보냈다.
첼시는 페르난데스, 카이세도 외에 레슬리 우고추쿠, 로미오 라비아 등도 거액을 들여 영입했다. 부상으로 빠진 카니 추쿠에마카도 돌아오면 포체티노 감독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선수다.
갤러거가 원하는 건 다른 게 없다. 주전이다. 자신을 주전으로 써줄 팀이 있다면 1월 이적을 불사하겠다는 각오다.
첼시는 갤러거가 연장 계약에 합의하지 않는다면, 1월 적절한 제안을 환영한다는 스탠스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