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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히샬리송(토트넘)이 모노 드라마를 썼다. 극적인 동점골 그리고 결승골 도움으로 자신의 트라우마를 치유했다.
부진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13일 열린 페루전에서도 선발로 나섰지만 골맛을 보지 못했다. 64분 교체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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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2분 후 날카로운 패스를 찔렀다. 이를 클루셰프스키가 잡았다. 그리고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역전골이었다. 히샬리송의 도움이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 토트넘의 극적인 역전승이었다. 히샬리송은 활짝 웃었다. 6만여 관중 모두 히샬리송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