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더 오래 남아서 훈련해. 점심도 구내식당에서 먹고'
|
|
이는 시즌 초반의 부진에 따른 방침인 것으로 볼 수 있다. 맨유는 4라운드를 치른 현재 2승2패(승점 6)로 리그 11위로 밀려나 있다. 특히 지난 아스널 전에서 1대3으로 참패한 것이 상당히 큰 충격을 남겼다. 하필 이 경기 후 제이든 산초의 명단 제외에 관한 텐 하흐 감독의 발언이 있었고, 곧바로 산초의 '항명사태'까지 벌어졌기 때문이다. 맨유는 결국 산초를 1군 훈련에서 배제하는 결정을 내렸다. 텐 하흐 감독의 리더십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다.
|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