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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논란의 유럽 원정이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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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시안컵까지 실험을 할 수 있는 무대는 10월 A매치 밖에 없다. 11월은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이 진행된다. 한국은 중국, 태국, 싱가포르-괌 1차예선 승자와 함께 C조에 배정됐다. 실전이다. 상대가 강하지 않더라도 전력을 다해야 하는 경기들이다. 10월 A매치는 그나마 여유를 가질 수 있다.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 경기를 치른다. 모두 오후 8시 킥오프된다. 정돈 되지 않았던, 색깔이 보이지 않았던 이전 경기들과는 달리, 10월 A매치에서는 우리가 아시안컵에서 보여줄 축구가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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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