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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스페인 축구의 평판에 큰 피해가 생겼다. 9·11보다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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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스페인 뿐만 아니라 FIFA에서도 루비알레스 회장에게 징계를 내렸다. 사건 직후 "나는 억울하다. 헤르모소가 동의한 일이다. 지나친 마녀사냥이다"라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던 루비알레스 회장은 결국 지난 11일 SNS를 통해 사퇴를 발표했다. 이어 곧바로 피어스 모건과 방송 인터뷰를 진행하며 여전히 자신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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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