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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의 팬들이 단단히 뿔이 났다. 라스무스 회이룬의 유니폼 때문이다.
더선은 '맨유가 힘들게 회이룬을 영입했다. 팬들은 회이룬이 큰 일을 해주길 바라고 있다. 하지만 맨유 팬들은 회이룬 유니폼을 구할 수가 없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데일리메일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가 덴마크어 'Ø'를 재고로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더선은 '드디어 특별 주문서가 도착했고, 회이룬 영입 한 달만에 판매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맨유 팬들은 구단의 무능력을 비난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엉망인 것을 보여준다', '너무 무능력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맨유는 지난 8월 5일 회이룬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