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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유 팬들은 진정한 챔피언입니다."
하지만 이후 사라졌다.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부상과 체력 문제도 그의 발목을 잡았다. 수년 간을 조용히 지내다 지난 시즌에는 마르세유로 임대를 떠났다. 하지만 한 시즌 후 마르세유는 완전 영입 기회를 거절했다.
결국 바이는 프리미어리그 이적 시장이 닫힌 후, 튀르키예 베식타스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 바이는 올드트래퍼드를 떠나며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베식타스는 바이에 환영의 메시지를 남겼다. 베식타스는 "우리는 바이 이적에 최종 합의했다. 바이가 우리 클럽에 중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의 영광스러운 유니폼을 입고 큰 성공을 거두고, 우리의 존경을 담아 팬들에게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