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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아니, 그렇게 영입하고 또 욕심낸다고?
공격진 보강에도 열심이었다. 니콜라스 잭슨, 크리스토퍼 은쿤쿠 등 능력 있는 자원들을 데려왔다. 하지만 첼시는 최전방 포지션에서 여전히 부족함을 느낀다고 한다. 실제 이적 시장 막판 공격수 보강에 열을 올리기도 했다. 마땅한 자원과 연결이 되지 않자 이적 시장 마지막 날 맨체스터 시티의 플레이메이커 콜 팔머를 영입하는데 4250만파운드를 가볍게(?) 사용했다.
결국 스트라이커를 데려오지 못하고 여름 이적 시장을 마친 첼시는 1월 계획을 벌써 세우고 있다고 한다. 현지 매체 '이브닝스탠다드'는 첼시가 브렌트포드 이반 토니를 영입 대상으로 점찍었다고 보도했다.
브렌트포드는 토니와 2025년까지 계약을 맺어놔 협상 테이블에서 강력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 8000만파운드 이적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니는 브렌트포드 유니폼을 입고 124경기를 뛰며 무려 68골을 몰아쳤다. 탁월한 득점 감각을 자랑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