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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무어(영국 번리)=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시즌 1호골을 집어넣었다. 토트넘은 번리에 2-1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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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리는 선제골을 집어넣었음에도 정상적인 경기를 했다. 라인을 내리지 않고 토트넘과 맞섰다. 양 팀은 치열하게 경기를 펼쳤다. 전반 14분 솔로몬이 왼쪽 라인에서 압박해 볼을 낚아챘다. 그대로 치고 들어간 후 슈팅을 때렸다. 수비진에게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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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리도 공세를 펼쳤다. 전반 22분 포스터가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섰다. 그의 슈팅을 비카리오 골키퍼가 막아냈다. 그 전에 포스터의 오프사이드 상황이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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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양 팀은 서로 공격을 주고받았다. 전반 추가시간 손흥민이 때린 회심의 왼발 중거리슈팅이 수비진 맞고 나간 것이 아쉬웠다. 이어진 공격에서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이 2-1로 앞선 상황에서 후반을 맞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