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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이강인의 파리생제르맹(PSG)이 챔피언스리그 '죽음의 조'에 편성됐다.
스포츠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이 결과를 두고 담당기자 5명과 함께 실시한 분석 대담을 공개했다. 제임스 혼캐슬(세리에A), 라파엘 호닉슈타인(분데스리가), 마리오 코르테가나(레알 마드리드), 폴 발루스(FC 바르셀로나), 피터 루츨러(PSG)가 의견을 나눴다.
다섯 명은 만장일치로 F조가 가장 흥분된다고 입을 모았다. 발루스는 "네 팀 모두가 실제로 통과 가능한 유일한 그룹이다"라고 평가했다. 코르테가나는 "PSG가 조별 예선에서 탈락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매우 궁금하다"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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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이 5인은 PSG가 모두 예선을 통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혼캐슬과 발루스는 PSG와 AC밀란을 지목했다. 루츨러와 호니슈테인은 PSG와 뉴캐슬을 선택했다. 코르테가나는 PSG와 도르트문트를 뽑았다.
디애슬레틱은 '흥미롭게도 OPTA(통계전문매체)의 파워랭킹에 따르면 뉴캐슬은 최근 몇 년간 유럽 무대 경험이 가장 적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경쟁력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F조가 당연히 죽음의 조 타이틀을 차지할 것이다. F조에서 눈을 떼지 마세요'라고 설명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