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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속 탄다, '맨유의 공식 제안 없었다' 충격 폭로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3-08-19 15:16 | 최종수정 2023-08-19 18:47


텐 하흐 속 탄다, '맨유의 공식 제안 없었다' 충격 폭로
사진=AP 연합뉴스

텐 하흐 속 탄다, '맨유의 공식 제안 없었다' 충격 폭로
사진=영국 언론 미러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 폭로가 나왔다. 맨유가 피오렌티나(이탈리아)에 소피앙 암라바트 영입 공식 제안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언론 미러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여름 이적 시장이 마감하는 9월 1일까지 암라바트와의 계약을 완료해야 한다. 하지만 여름 내내 질질 끌었다. 피오렌티나는 아직 맨유에서 공식 제안을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023~2024시즌을 앞두고 메이슨 마운트, 안드레 오나나, 라스무스 회이룬을 영입했다. 이들을 영입하기 위해 1억70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맨유는 추가 영입을 원하고 있다. 문제는 돈이다. 맨유는 재정 문제 탓에 기존 선수를 매각해야 한다. 하지만 해리 매과이어의 매각이 무산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러는 '암라바트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모로코의 4강 진출에 앞장섰다. 그는 맨유 뿐만 아니라 리버풀의 관심도 받았다. 암라바트는 이적을 원한다는 것을 인정했다. 하지만 다니엘 프라데 피오렌티나 단장은 의문을 제기했다'고 했다.

프라데 단장은 "암라바트는 최고의 클럽에 가길 원한다. 우리는 그를 만족시키고 싶다. 하지만 어떤 제안도 받지 못한다면 우리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맨유는 암라바트 뿐만 아니라 뱅자맹 파바르(바이에른 뮌헨) 영입전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맨유는 파바르와 개인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스널이 파바르 영입전에 뛰어 들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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