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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의 팀동료 오시멘 미친 이적료 2113억원 가능할까. PSG 영입 경쟁 뛰어들었다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23-03-23 07:01 | 최종수정 2023-03-23 08:50


KIM의 팀동료 오시멘 미친 이적료 2113억원 가능할까. PSG 영입 …
오시멘(오른쪽)과 크바라츠헬리아. AP연합뉴스

KIM의 팀동료 오시멘 미친 이적료 2113억원 가능할까. PSG 영입 …
오시멘과 김민재.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세리에 A 선두 질주. 챔피언스리그 8강 돌풍. 나폴리는 올 시즌 가장 주목받는 팀이다.

핵심 코어들의 가치는 절정에 달해 있다. 빅토르 오시멘과 크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투톱. 그리고 김민재가 핵심이다.

나폴리는 전력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적절한 딜로 팀 재정까지 고려해야 한다.

때문에 나폴리는 기존 선수들를 보유한다는 메시지를 외부에 던짐과 동시에 물밑으로 코어들의 이적과 유지에 대한 전략을 세밀하게 세우고 있다.

큰 틀은 '오시멘은 팔고, 크바라츠헬리아와 김민재는 올 시즌까지 보유한다'는 전략이다.

아우렐리오 데 로렌티스 나폴리 회장은 이미 공식적으로 '최고의 선수들오시멘, 크비차, 김민재)를 유지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미친 제안이 있을 경우는 예외'라고 했다.

나폴리가 염두에 두는 이적대상 0순위는 오시멘이다. 나폴리는 1억5000만 유로(약 2113억원)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다. 이탈리아 일 마티노가 23일(이하 한국시각)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 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최전방 타깃형 스트라이커가 필요한 클럽들은 오시멘을 원하고 있다. 여기에 또 다른 팀이 등장했다. 리그앙 최고 명문클럽이자 큰 손 파리 생제르망(PSG)이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23일 'PSG는 24세의 나폴리 공격수 빅토르 오시멘의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리오넬 메시의 이탈 가능성이 농후하고, 네이마르 역시 이적 확률이 높은 상황이다. 킬리안 음바페의 파트너로 오시멘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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