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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빌어먹을 경기!"
실망은 큰 듯 했다. 19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에 따르면 보엘리 구단주는 퇴근 길 차로 향하는 길에, '경기를 어떻게 봤냐'는 서포터스의 질문에 "제길, 빌어먹을 경기(S*** f***ing game)"라고 했다.
첼시는 27경기를 치른 가운데 리그 10위에 자리하고 있다. 10승8무9패로 승점 38을 기록하며 정확히 테이블 중앙에서 정체된 상태다. 좀처럼 한 자릿수 순위에 오르지 못한 채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2015~2016시즌 10위 이후 최악의 성적표를 받을 위기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