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한국과 경기 피하고 1위로 16강 가는 것이 이상적인 플랜이다.'
이 매체는 '일본이 노리는 것은 조 1위로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하는 것이다. 일본이 조 1위로 가는 것이 유리한 것은 맞다. 최종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1위로 갈 수 있다. 하지만 패하면 얘기는 달라진다. 제3의 눈으로 보면 한국전을 피하고 싶은 것은 사실'이라고 했다.
현재 일본(승점6·득실 +4), 중국(승점3·+1), 사우디아라비아(승점3·-1), 키르기스스탄(승점0·-4) 순이다.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는 달라질 수 있다.
이 매체는 '가장 까다로운 것은 중국이 키르기스스탄을 상대로 승리했을 때다. 상황에 따라 일본,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세 팀이 나란히 승점 6점을 기록할 수 있다. 세 팀이 서로 1승1패를 기록하는 셈이다. 이 경우 키르기스스탄전 결과를 제외한 다른 2경기의 골득실차로 순위가 정해진다. 일본이 사우디아라비아에 2점 차 이상으로 패하면 탈락할 수도 있다. 어디까지나 노리는 것은 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하는 것'이라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