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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선발 출전했다.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수비진에 걸렸다. 토트넘은 AC밀란과 팽팽히 맞서있다.
경기 시작 후 AC밀란이 주도했다. AC밀란은 치아우의 위치에 따라 스리백과 포백을 오갔다. 치아우는 케인을 적극 마크하면서 허리에서 주도권을 쥐고 나갔다. AC밀란은 여유롭게 경기를 했다. 그러나 한 방은 없었다.
전반 12분 토트넘이 역습을 펼쳤다. 호이비에르가 볼을 낚아챈 후 여급으로 갔다. 케인을 거쳐 클루세프스키가 볼을 잡았다. 클루세프스키가 패스했다. 로얄이 그대로 슈팅했다. 수비수 맞고 골키퍼에게 잡혔다.
이 역습으로 토트넘은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13분 중앙에서 볼을 돌린 후 클루세프스키가 잡고 크로스했다. 페리시치 쪽으로 향했다. 볼이 길었지만 날카로운 찬스였다.
AC밀란도 찬스를 만들었다. 프리킥을 창의적으로 연결했다. 메시아스가 잡고 슈팅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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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은 그렇게 끝났다. 0-0. 토트넘으로서는 후반 45분이 남아있다. 8강에 오르려면 45분 내에 2골차로 승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