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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Live]'손흥민 선발 출전' 토트넘, AC밀란과 0-0 전반 종료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23-03-09 05:55 | 최종수정 2023-03-09 05:58


[토트넘Live]'손흥민 선발 출전' 토트넘, AC밀란과 0-0 전반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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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선발 출전했다.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수비진에 걸렸다. 토트넘은 AC밀란과 팽팽히 맞서있다.

토트넘은 8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AC밀란과의 2022~202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 클루세프스키를 선발 공격수로 배치했다. 2선에는 호이비에르와 스킵이 나선다. 양쪽 측면 윙백으로는 로얄과 페리시치가 출전한다. 로메로와 데이비스, 랑글레가 슬리백을 형성한다. 포스터가 골문을 지킨다.

경기 시작 후 AC밀란이 주도했다. AC밀란은 치아우의 위치에 따라 스리백과 포백을 오갔다. 치아우는 케인을 적극 마크하면서 허리에서 주도권을 쥐고 나갔다. AC밀란은 여유롭게 경기를 했다. 그러나 한 방은 없었다.

전반 12분 토트넘이 역습을 펼쳤다. 호이비에르가 볼을 낚아챈 후 여급으로 갔다. 케인을 거쳐 클루세프스키가 볼을 잡았다. 클루세프스키가 패스했다. 로얄이 그대로 슈팅했다. 수비수 맞고 골키퍼에게 잡혔다.

이 역습으로 토트넘은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13분 중앙에서 볼을 돌린 후 클루세프스키가 잡고 크로스했다. 페리시치 쪽으로 향했다. 볼이 길었지만 날카로운 찬스였다.

AC밀란도 찬스를 만들었다. 프리킥을 창의적으로 연결했다. 메시아스가 잡고 슈팅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토트넘Live]'손흥민 선발 출전' 토트넘, AC밀란과 0-0 전반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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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3분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했다. 아크 서클 앞에서 볼을 잡았다. 그리고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수비진 맞고 뒤로 나갔다. 코너킥이 이어졌다. 손흥민이 볼을 주고받은 후 크로스했다. 골문을 넘기고 말았다. 토트넘은 이후에도 여러차례 공세를 펼쳤지만 템포가 아쉬웠다.

전반은 그렇게 끝났다. 0-0. 토트넘으로서는 후반 45분이 남아있다. 8강에 오르려면 45분 내에 2골차로 승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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