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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방크파르크(독일 프랑크푸르트)=서동훈 통신원]나폴리가 페널티킥을 놓쳤다. 그러나 결국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은 1-0으로 마쳤다.
나폴리는 21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이체방크 파르크에서 열리고 있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2022~202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끝냈다.
프랑크푸르트는 트랍, 투타, 야키치, 은디카, 부타, 카마다, 소우, 막스, 린스트룀, 무아니, 괴체가 나섰다.
전반 5분 프랑크푸르트가 날카로운 공세를 펼쳤다. 무아니가 오른쪽 라인을 무너뜨렸다. 컷백 패스가 들어갔다. 골키퍼가 걷어냈다. 뒤로 흐른 볼을 슈팅으로 연결했다. 수비수 맞고 무아니 앞으로 왔다. 무아니가 다시 슈팅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12분에도 프랑크푸르트가 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김민재를 중심으로 한 수비진이 잘 막아냈다.
나폴리는 전반 14분 날카로운 역습을 펼쳤다. 오시멘이 좋은 시도를 했지만 수비진에게 걸렸다. 18분 나폴리는 코너킥 상황에서 찬스를 만들었다. 날카롭게 들어간 코너킥을 디 로렌조가 헤더로 돌려놓았다. 트랍 골키퍼가 쳐냈다. 이를 다시 라흐마니가 슈팅했다. 골문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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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40분 나폴리가 첫 골을 넣었다. 로보트카가 낚아챈 후 로사노에게 패스했다. 로사노가 치고들어간 후 날카로운 크로스를 시도했다. 반대편에서 달려들던 오시멘이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나폴리는 한 골을 더 넣었다. 또 다시 로사노의 패스를 받은 오시멘이 골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오프사이드였다. 골은 취소됐다.
결국 전반 종료 휘슬이 울렸다. 나폴리가 앞서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