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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토트넘이 결국 매각하지 않을 전망이다.
토트넘은 런던이라는 위치, 경기장, 훈련장, 유럽챔피언스리그 티켓 등을 보유하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팀이다. 특히 경기장 주변 재개발 계획은 인수자들이 혹할만한 부분이다.
하지만 일단 토트넘 운영진이 매각 의사를 보이지 않으며, 매각설은 일단락 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의 루이스 구단주와 레비 회장은 투자 부족을 이유로 팬들의 지지를 잃었다. 지난달 구단 훈련장 인근에서 60명가량의 팬이 시위를 벌였다. 때문에 토트넘 팬들 입장에서는 안타까울 수 밖에 없는 소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