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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실수로 팀의 승점 3점을 헌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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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 축구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오늘 내 실수는 끔찍했다. 첫 번째 슈팅은 막았어야 한다. 만약 첫 번째 슈팅을 세이브했다면 오늘 경과는 달라질 수 있었을 것"이라며 진한 아쉬움을 전했다.
언제쯤 맨유가 반전을 보여줄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데헤아는 한참의 침묵 후 답했다. "잘 모르겠다. 팀 전체가 발전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텐하흐 맨유 감독은 데헤아와 팀내 경쟁을 이어갈 골키퍼 포지션 영입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맨유는 리즈유나이티드의 일란 메슬리에를눈독 들여왔으나 올여름 영입은 불가능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