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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K리그2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티아고가 계약을 연장했다.
티아고는 1m90 큰 키를 활용한 헤더뿐만 아니라 키핑과 연계 능력까지 빼어나다. 티아고의 활약을 앞세운 경남은 초반 부진을 씻고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티아고는 경남이 오랜기간 지켜봤던 선수로 쿠웨이트, 사우디 아라비아 등을 거쳐, 브라질 1부리그인 세리에A에서 뛴 바 있다. 2021년 여름 사우디 2부리그 알 자발라인으로 이적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고, 끝내 다시 연이 닿으며 경남 유니폼을 입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