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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약 7개월 여를 끌어오던 쥘 쿤데(24)의 이적 사가가 결국 순리대로 결정됐다. 애초부터 쿤데를 영입하려던 첼시가 최종 승자로 낙점된 것이다. 첼시는 강력한 수비 지원군을 얻게 됐다.
하지만 한 달 사이에 상황이 변했다. 첼시는 세비야에 5500만파운드를 제시해 이적을 이끌어냈다. 7개월만에 원했던 선수를 데려온 것이다. 이에 앞서 첼시는 나폴리의 센터백 칼리두 쿨리발리도 영입했다. 이들의 합류로 첼시의 뒷문은 전보다 한층 더 단단해질 전망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