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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올바른 궤도에 있다."
장신임에도 강한 피지컬과 빠른 스피드를 보유한 쿨리발리는 나폴리에서만 8년을 보냈다. 2014~2015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총 317경기에 출전해 나폴리의 뒷문을 단단히 틀어막았다. 17골-11도움을 곁들여 공격적인 면에서도 보탬이 됐다.
비록 나폴리와의 계약이 1년 남아있고, 나폴리 구단도 잔류를 원하지만 쿨리발리는 새로운 도전을 선택할 듯 하다. 더 선은 3500만파운드의 이적료에 쿨리발리가 첼시행을 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쿨리발리 역시 "나중에 확인하겠지만, (이적작업이) 올바르게 되고 있다"며 첼시행을 사실상 인정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