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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을 향한 리버풀의 구애는 진심이었다.
도르트문트는 벨링엄의 몸값으로 최소 1억파운드를 원하고 있다. 벨링엄과 도르트문트의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다. 벨링엄을 원하는 것은 리버풀 뿐만 아니다. 최근 영스타들의 영입에 큰 공을 들이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도 벨링엄을 원하고 있다. 킬리앙 음바페 영입에 실패한 레알 마드리드는 두둑한 실탄도 갖고 있다.
리버풀은 내년 여름 벨링엄을 영입한다는 계획인데, 레알 마드리드의 의지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