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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아르헨티나의 전설 카를로스 테베스가 은퇴한다.
지난해 아버지 세군도 테베스의 사망이 은퇴에 많은 영향을 줬다. 그는 지난해 코로나19에 걸린 뒤 58세의 나이로 유명을 달리했다.
그는 '소속팀과 메이저리그 사커를 비롯해 많은 계약 오퍼를 했지만, 선수생활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은 그는 2차례 프리미어리그 타이틀과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2009년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하며 맨시티의 전성기를 이끌기도 했다.
그는 EPL에서 7년간 202경기에서 84골을 넣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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