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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손흥민과 격돌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에디 은케티아(23)가 급격하게 진로를 변경했다. 당초 아스널을 떠날 것으로 예상됐지만, 파격적인 주급 인상안을 제시받자 마음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은케티아는 시즌을 마친 뒤 아스널을 떠나려 했다. 계약 종료가 다가오고 있는데, 아스널이 재계약에 관해 무관심한 듯했기 때문이다. 그 사이 뉴캐슬과, 크리스탈팰리스, 웨스트햄 등이 은케티아에게 관심을 보였다. 은케티아의 아스널 이탈은 확실해보였다.
하지만 아스널이 갑자기 마음을 바꿨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은 파격적인 조건을 제안했다. 기간은 5년에 주급은 10만파운드로 인상됐다. 여기에 500만파운드의 보너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데일리메일은 인용해 '은케티아가 곧 계약서에 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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