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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가 분을 참지 못했다. 패배 후 20분 동안 혼자 라커룸에 남아 있었다.
올 시즌 내내 불명예 기록을 작성했다. 리버풀에는 두 경기에서 각각 0대5, 0대4 완패를 당했다. 두 경기에서 0대9로 패했다. 1882~1883시즌 이후 특정팀 상대 한 시즌 최다 실점 기록을 작성했다. 당시 맨유는 선덜랜드에 총 0대11로 고개를 숙였다.
지난 8일엔 브라이턴에 0대4로 패하며 1980~1981시즌 이후 처음으로 리그 원정 5연패를 기록했다. 맨유는 앞서 맨시티(1대4), 에버턴(0대1), 리버풀(0대4), 아스널(1대3) 원정에서 연거푸 고개를 숙였다.
한편, 호날두는 올 시즌 리그 18골을 포함해 총 24득점을 기록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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