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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강원FC가 '하이원리조트와 함께하는 축구 클리닉'을 통한 지역밀착 활동을 재개했다.
'하이원리조트와 함께하는 강원FC 축구 클리닉'은 강원도 내 스포츠 소외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했지만 이번 축구 클리닉은 특별히 홈경기와 연계해 실시했다.
지난 8일 청일중학교의 전교생이 강원FC를 응원하기 위해 홈경기를 방문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에 강원FC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재개된 '강원FC 축구 클리닉'의 첫 번째 수혜 학교로 청일중학교를 선정했다.
학생들은 스트레칭 후 패스, 드리블, 미니게임 등 축구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 접하는 축구 수업에 어색해 하기도 했지만 아카데미 차연희 감독과 유한별 코치가 얼어있던 분위기를 능숙하게 풀어내 수업 내내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한편, 강원FC는 오는 29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수원 삼성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15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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