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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한국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베트남에서 치른 두 번의 친선 평가전을 1무1패로 아쉽게 마무리했다.
이번 친선 평가전은 박항서 베트남 대표팀 감독의 협조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은 최근 공오균 감독을 U-23팀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그러나 다음달 까지는 박항서 A대표팀 감독이 U-23팀을 이끈다. 때문에 박 감독이 이번 1, 2차 평가전에서도 베트남을 이끌었다. '김은중호'는 24일 귀국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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