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해리 매과이어(맨유)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그러자 당사자인 매과이어가 나선 것이다. 미러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말하면서 팀 내 분위기를 추스르려고 한 것이다. 치열하게 4위 다툼을 하는 과정에서 조그마한 갈등도 팀 분위기를 크게 해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관건은 성적이다. 맨유는 20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 경기에서 승리를 한다면 매과이어와 호날두 그리고 랑닉 감독으로 이어지는 권력다툼은 하나의 해프닝에 불과할 것이다. 반면 승리하지 못하고 경기력도 좋지 않다면 올 시즌 남은 기간 불안함을 안고 경기를 치러야 할 지도 모른다.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