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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훌륭한 감독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
손흥민은 경기 후 이런 기록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3차례 첫 골을 넣은 게) 중요하진 않다. 팀을 돕는 게 더 중요하다"며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동료들의 도움 덕분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이어 손흥민은 콘테 감독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그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비롯해 모리뉴와 산투 그리고 현재 콘테 감독까지 모두 뛰어난 감독들과 함께 해왔다. 훌륭한 감독과 함께 하는 게 기대되고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며 겸손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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