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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오일 머니의 수혜를 입을 첫 번째 후보는 쿠티뉴.
그런 가운데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쿠티뉴가 뉴캐슬 이적의 첫 번째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뉴캐슬의 새 구단주들이 팀을 인수하기 전부터 이미 쿠티뉴 에이전트와 회담을 가졌다고 주장했다. 이들이 만난 시기가 올해 초라고 한다.
쿠티뉴는 리버풀에서 믿기 힘든 경기력을 보이며 세계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바르셀로나가 엄청난 금액을 들여 쿠티뉴를 영입했다. 하지만 이적 후 부상으로 제대로 뛴 시즌이 없어 최악의 먹튀로 전락하고 말았다. 지난 시즌 지휘봉을 잡은 로날드 쿠만 감독에게도 미운 털이 박혀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린 상황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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