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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EPL 이적은 불가!
이에 같은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등이 케인에게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두 팀 모두 공격수 보강이 절실한 팀들이다. 케인을 영입할 경우 단숨에 최강의 공격 전력을 구성하며 우승 도전 가능팀이 된다. 물론 리그 1, 2위인 두 팀은 이미 최고 전력을 갖춘 팀들이기도 하다.
하지만 케인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다른 팀으로 가는 건 쉽게 볼 수 없을 전망. 영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토트넘의 구단주 다니엘 레비가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케인을 프리미어리그 라이벌 팀에게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렇다면 프리미어리그가 아닌 다른 리그 팀으로의 이적은 허락하는 것일까. 최근 프랑스 파리생제르맹이 케인과 연결되고 있다. 전 토트넘 스승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케인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는 소식이다. 이 매체는 이 부분에 대해서까지 소식을 전하지는 못했다. 프리미어리그 라이벌 팀 이적 불가만을 강조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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