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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 서울 미드필더 고요한(33)이 울산 현대전에서 당한 부상으로 장기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충돌 당시 고요한의 무릎과 정강이 부위에 심한 충격이 가해졌다.
후반 13분 한찬희와 교체투입한 고요한은 더이상 경기를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 들것에 실려나갔다. 이인규가 급하게 투입됐다.
그런데 나흘만에 다시 쓰러졌다. 이날 경기장엔 아내와 두 자녀가 경기장을 찾아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울산-서울전은 울산의 3대2 승리로 끝났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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