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역시 에이스는 에이스였다. 케빈 더 브라이너(맨시티)와 얼링 홀란(도르트문트)가 에이스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줬다.
더 브라이너는 후반 45분 포덴의 결승골도 이끌어냈다. 2선에서 볼을 잡았다. 반대편에서 뒷공간으로 쇄도하려는 귄도안을 봤다. 정확한 택배 패스로 귄도안에게 볼을 연결했다. 귄도안은 볼을 내줬다. 포덴이 슈팅, 결승골을 박았다. 더 브라이너가 시작한 골이었다.
|
홀란은 도르트문트의 동점골을 이끌었다. 후반 39분이었다. 2선에서 패스가 들어갔다. 홀란이 바로 패스로 연결했다. 로이스가 뒷공간에서 이를 잡고 그대로 슈팅을 때렸다. 동점골이었다. 홀란이 패스할 때 움직임이 좋았다. 페이크로 맨시티 수비수를 따돌렸다. 그리고 공간을 만든 뒤 그대로 감각적인 스루패스를 찔렀다. 2차전 홈경기에서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해볼만한 움직임이었다.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