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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제임스파크(영국 뉴캐슬)=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의 결정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쏘니(손흥민)가 왜 어시스트를 하려고 했는지 모르겠다. 그는 볼을 잡은 뒤 슛을 해서 골을 넣었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타적인 플레이가 아쉬웠다는 뜻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이어 라멜라도 꼬집었다. 후반 39분 역습으로 향하던 상황이었다. 손흥민이 볼을 낚아챈 뒤 최전방으로 뛰어들었다. 그리고 라멜라에게 패스했다. 라멜라는 볼을 끌었다. 반대편으로 들어가던 은돔벨레에게 패스를 주면 골키퍼와 맞서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그러지 않았다. 볼을 끌다가 어쩔 수 없이 케인에게 줬다. 케인의 슈팅은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무리뉴 감독은 "라멜라가 은돔벨레에게 간단히 패스를 했어야 했다"고 아쉬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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