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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웨스트햄,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에게 장기 계약 선물 안길까.
돌풍의 중심에는 모예스 감독이 있다. 그 모예스 감독은 올 여름 계약이 만료될 예정. 때문에 구단은 새로운 연장 계약안을 제시해 그를 붙잡는 데 필사적이라고 한다. 다만 구단과 모예스 감독 모두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시끄럽지 않게 연장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현지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모예스 감독은 일찍부터 장기 계약을 원했다. 모예스 감독은 2017년 11월 시즌 도중 웨스트햄 감독으로 부임해 팀을 중위권으로 올려놨다. 11라운드까지 18위던 웨스트햄은 13위까지 순위가 올랐다. 하지만 당시 경기 스타일과 선수들과의 불화 등으로 인해 웨스트햄은 모예스 감독을 버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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